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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의 불청객, 야생진드기 퇴치법 or 예방법
봄철 나들이의 불청객이죠.
야생진드기에 물리면 일단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감염될 수 있는데요.
발열과 구역,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나타내는데 노약자나
고령자가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그럼 봄철 나들이의 불청객 야생진드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란?
SFTS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에요.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사는
야생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요.
참진드기가 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과 구역,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발열 등이 있는데요.
보통 6~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연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12~30%에서는 중증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특히 노약자, 고령자가 감염될 경우에는
사망률이 높으니 더욱 주의하셔야 해요.
아직까지 백신이 없다!!! SFTS,
생활 속 야생 진드기 예방만이 최고의 백신!
SFTS는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 없는 질병이라서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몇가지 야생진드기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야외활동 할땐 긴 옷을 입고, 소매와 바지 밑단은 단단히 조이세요.
- 풀밭 위에 그대로 눕는다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 농작업 시에 작업복, 장화, 장갑을 착용 후 작업하기.
- 풀밭에서 용변을 보거나, 등산로를 벗어난 길로 다니는 것은 안되요.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는 접촉은 금물
- 돗자리와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면 더욱 그뤠잇!
야외활동 후 집으로 돌아가서 야생진드기 퇴치법 뚜둔
야외활동이나 작업 뒤에는 입은 옷을
털어내고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또, 곧바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고
깨끗한 실내복으로 갈아 입으면 더욱 좋아요.
머리카락, 팔 아래, 무릎 뒤, 다리 사이, 귀 주변 등 야생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야생진드기에 물린 자국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세요.
만약 물린 자국이 없더라도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신 없는 감염 바이러스, SFTS를 옮기는 야생 진드기!
어느덧 2018년이 시작된 지 4월 중순에 접어들기 시작했어요.
실내에 있는 것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즐거운 봄 나들이 할 때 주의해야할 야생 진드기!
야생 진드기는 백신이 없는 질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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