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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회 다시보기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신혜선 양세종 주연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회가 방송되었는데요.
평소 좋아했던 배우 신혜선 주연의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라서
너무 좋게 보고 있어요 ㅎㅎ
그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원작 2회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링크로 연결해둘게여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를 소개할게요 ^^
재밌게 보았던 기름진 멜로 후속작으로
신혜선 양세종 주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월화드라마에요 ㅎ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간단한 설명으로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서 서른이 되어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남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물이에요 ㅎㅎ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고 이후에 깊은 잠에 빠진 사이
장장 13년이 흘렀습니다.
그 긴긴 세월 참 차곡차곡도 나이 먹어 열일곱이던
서리가 어느새 서른 먹은
어른이 돼 있는 거에요.
세상에나 이런 날벼락
같은 서른이라니!
인생이 간주점프야?
한 발 뛰기야?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20대를 통째로 건너뛸 수가 있지?
세계무대를 누비는 반짝반짝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열일곱 서리가
그리던 서른의 자신은 그랬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독일 유수의 음대에 조기입학을 앞둔
천재 소리 듣던 그녀였으니까
꽃길만 펼쳐질 창창한 미래가
코앞이던 그녀였으니까요.
하지만 서른 살로 강제소환된
서리는 중졸 학력에
세상살이라고는 모르는 30대입니다.
어른 여자로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 어떻게든
이 날벼락 같은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된 서리 통째로
도둑맞은 13년이란 시간을
메우려면 남들보다 13배속으로
더 빠르게 달려야만 하는데...
액면가만 서른일뿐 멘탈과 세상을 보는
눈은 열일곱에 머문 소녀이기에
사람들 눈엔 멘탈과 피지컬이 심히 따로 노는
그녀의 언행이 이상해 보일 수밖에 없고
열일곱인지 서른인지 모르겠는 애매모호한
정체성에 하루하루는 혼란의 연속 우여곡절 끝에
서리는 그녀가 자꾸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우진과 그녀를 자꾸 웃게 만드는
찬이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는데...
누군가 그랬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고 하더니...
모두 차근차근 어른이 되어갈 동안 누워만
있던 서리기에 제대로 꿈을 펼쳐보거나
누군가를 사랑해 볼 기회조차 박탈당했던
그녀이기에 세상에 그리고 사랑에 뒤늦게
흔들리며 한참 늦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호되게 겪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