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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 다시보기 리뷰, 서른이지만 열일곱 재방송
오늘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에서 스킨십이 나오는 바람에
너무 콩닥콩닥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셧나여? ㅎ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밑에 링크에 재방송 올려둘게요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 다시보기 리뷰, 서른이지만 열일곱 재방송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 줄거리 내용에서 공우진이
우서리와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반대 의사를 보였습니다.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회는
공우진이 자신의 회사에서 우서리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우서리는 “오늘부터 일하게 된 우서리다”라며 태연히 인사를 했더랬죠 ㅎㅎㅎ
그 후 공우진은 강희수에게 “넌 왜 이야기도 안하고
사람을 들이냐”라고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강희수는 “너 기억력 나쁜 것 왜 내 탓으로 하냐.
사람 더 뽑는 거 어떠냐 물었더니 너가 알아서
하라 하지 않았냐. 솔직히 우리 클래식 공연
처음이라 걱정이었는데 다행인 거 아니냐”라며 맞받아 쳐버렸죠 ㅎㅎ
하지만 공우진은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왜 저 사람이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그만큼 싫은건지 당황한건지 ㅎㅎㅎ
강희수는 “하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 필요조건에 맞았다.
결정적으로 린킴 감독이 저 친구를 찾았다”면서
“이상하다. 뭐가 그렇게 싫어서 그러냐”라고 물었어요.
공우진은 앞서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상담 받으며 털어놓은 이야기를 떠올렸는데요.
“무섭다. 그 사람하고 가까워져서. 그 기억이 들추게 될까 봐.
또 누군가의 인생에 얽히게 될까 봐 무섭다”며 눈물을 보였죠.
이에 공우진은 강희수에게 “아무튼 난 저 사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강희수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해.
태린 감독이 우서리랑 하겠다지 않냐. 알면 그만해.
너 왜 이렇게 감정적이냐”며 “너희 집에 잠깐
지내게 된 것 말고 뭔가가 더 있냐”고 물었지만
공우진은 아무런 대답도 못 했어요.
이 사실을 모르는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맞죠?
아저씨가 제 이야기 잘 해 주신 거. 내가 진작에 알아봤다.
아저씨 좋은 사람인 거. 감사하다. 공 디자이너님.
어색해 어색해, 되게 이상하다”라며 말했어요.
하지만 공우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우서리는 물을 마시는 공우진에게 “그거 내가 분수물 떠다
놓은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공우진은 “상관없다”며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