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강 신화, 박항서 매직 계속되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

베트남 8강 신화, 박항서 매직 계속되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

베트남 8강 신화 박항서 매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 있었던 베트남 요르단 16강 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얻어내고

8강에 진출한 베트남!!

베트남 8강 진출로 베트남 현지는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베트남 현지 분위기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베트남 8강 신화, 박항서 매직 계속되다! 베트남 현지 분위기

박항서 매직, 베트남을 지휘하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누르고 베트남 8강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면서 베트남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베트남 8강 진출로 인해 축제 분위기 인데요.

워낙 축구를 좋아하는 베트남 국민들은 거리로 나와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반 흐름은 힘과 높이를 앞세운 요르단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습니다.

베트남은 패스 템포를 끌어 올림과 동시에

빠른 역습으로 강하게 맞붙었는데요.

전반 10분 박스 안으로 결정적 침투 패스가 연결됐지만 슈팅까지는 이어가지 못했죠.

중반 들어 요르단이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베트남은 좌우를 폭 넓게 활용하며 상대를 흔들었습니다.

베트남의 동점골이 터진 후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는데요.

얼마 후 에이스 꽝하이가 상대 거친 태클에 의해 쓰러지자

박항서 감독이 거칠게 항의, 주심으로부터 주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흐름은 베트남 쪽으로 기운 후였습니다.

후반 14분 반둑이 기습 침투로 문전까지 도달,

골키퍼를 제쳤으나 슈팅하지 못했다. 15분 꽝하이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넘겼다.